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불교 사찰 20여곳을 방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사찰 방문은 국가안보와 경제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사회 안정에 중점을 둔것으로 알려졌다.
사찰을 방문한 이칠구 의장은 “비록 지금의 상황이 어렵다 할지라도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간다면 극복할 수 있다”며, “여러분께서 그 역할의 중심에 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5월 17일은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 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봉축 법요식이 봉행된다.
장성재기자
jangs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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