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김봉재 구미시새마을회장, 김향자 경운대학교총장, 동아리회원 및 경운대학생, 새마을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새마을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생새마을동아리는 2012년 중ㆍ고등학생 172명으로 첫 시작으로 올해는 10개교 413명으로 중ㆍ고등학교에 이어 대학교까지 확산돼 구미시 새마을사업에 적극 참여는 물론 각 학교별로 대 주제를 선정 새마을관련 동아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식전행사로 새마을동아리 구성 취지 및 활동방향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해외봉사 영상물 상영에 이어 구미시장과 구미시새마을회장으로부터 10개교 새마을동아리 대표에게 인증서와 조끼를 수여와 동아리 활동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특강을 통해 "한국 근대화의 새마을운동은 국민에게 ‘하면된다 해야한다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5천년동안 이어온 가난을 극복하고 세계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 한국인의 정신이 바로 새마을운동”이라며, “근면, 자조, 협동 정신으로 모든 일에 매진한다면 우리나라도 더욱 강한 대한민국으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마을정신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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