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조례안 처리

영주시의회(의장 박남서)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76회 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6일 제1차 본회의는 회기를 결정하고, 20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는,국가 보훈대상자들의 사기를 양양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영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처리했다. 또한, 영주시가 2012년도 하반기부터 2013년도 상반기까지 추진한 각종 사업 및 업무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행정사무감사계획서도 같이 작성했다.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의원의 대표의정활동인 1건의 의원발의 조례가 제출됐다. 박찬훈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영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대한민국 국권회복과 국가수호를 위하여 공헌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함양하고 본인과 유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도모하기 위하여 보훈명예수당 및 사망위로금을 국가 유공자 본인 및 그 유족에게도 지원함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열린 ‘2013 영주선비문화축제’에는 많은 의원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함께 즐기며, 행사관계자 등을 격려했고, 11일에도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 김천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했다. 박이우기자 plwoo2@ksm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