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최근 지역 농 특산물 브랜드에 대한 권리화의 중요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봉화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권리화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15일 오후 4시 30분 농기센터 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안동지식재산센터 및 생산자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고추, 봉화거베라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사업은 농특산물에 대한 브랜드 권리 확보를 위해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하고 이를 활용한 브랜드 가치 제고 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 특산물 명품화를 촉진하여 타 지역과의 차별화를 통한 부가가치 상승 기여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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