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군은 지난달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8주간 고혈압 환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적인 강의방식을 탈피해 참여자 간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공감하며 적극적인 발표 및 토론의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가정에서도 자신의 혈압ㆍ혈당 수치 변화를 확인하고 관리해 볼 수 있도록 혈압계와 혈당계를 대여해줘 지속적으로 자가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는 “주입식 교육보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서 얻어가는 정보라서 더 와닿는 느낌이고 우리 스스로 토론을 이끌어가니까 훨씬 동기부여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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