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드림스타트가 운영하는 ‘생일축하 케이크 지원 사업’이 아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생일축하 케이크 지원 사업은 드림스타트가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한 사업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생일에 맞춰 팀원들이 직접 찾아가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10년 동안 600명에게 케이크를 전달했으며, 올해는 총 7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윤석준 구청장은 “케이크와 함께 가족의 행복한 추억도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2009년부터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ㆍ보육ㆍ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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