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관람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부터‘2013년도 상설 개장’에 들어간 경주엑스포공원은 14일 현재 총 관람객이 11만 533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4월 한 달간만 7만 4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 4월 한 달 관람객 수인 2만 9000명 보다 2.6배나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수학여행단과 체험학습단은 2만 6000명으로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최남억기자 cne@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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