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이 시민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활동 및 자원봉사에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할 글로벌 여성리더 만들기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은 15일 ‘제2기 글로벌 여성 아카데미’개강식을 갖고,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21주 동안 강의를 운영한다.
이번과정은 하반기 평생 학습관에서 지구촌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인권, 평화, 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정해, 생태학습박람회 및 지구촌 체험과 견학,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및 북 콘서트등 고품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개강식에는 제1기 수료생 이기애 강사가 ‘소통! 화통! 형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고, 이와 더불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수한 강사들이 강의를 기다리고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아름답고 창의적인 미래형 글로벌 여성 리더를 만들기 위한 해법이 이번 과정을 통해 제시됐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세계를 품은 지구촌 미래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기자
joey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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