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군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 11가구에게 반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이웃돌봄, 반찬나눔사업’은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매월 10~12가구를 대상으로 군위상황약수삼계탕(삼계탕), 사공축산(불고기), 장원쌈밥(수육), 민속떡집(떡)에서 민간자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용대떡방앗간 김상숙 회원은 매월 손수 반찬을 5~10가지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매월 반찬을 지원받는 어르신 한 분은 “소화가 안되고 입맛이 없어서 음식을 가려먹는데 김상숙 위원의 반찬은 집밥처럼 맛있어서 남기지 않고 다 먹는다”고 함박웃음을 띄우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영선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군위읍을 위해 도움을 주는 후원단체 및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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