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먼저 ‘창의디자인 활동’은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주관으로 90회, 초중고 2,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창조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핵심 인재양성을 목표로 공공디자인, 생활 속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그린디자인, 나를 표현하는 브랜드디자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문화 체험활동’은 비산농악날뫼북춤보존회 주관으로 76회, 초중고 3,7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전통예술이 가진 예절의 미학과 지혜를 통해 미래인재의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목표로 팽이, 굴렁쇠, 투호놀이, 죽마타기 등 전통민속놀이체험, 다듬이, 도리깨, 맷돌, 절구, 벼훑이 등 농경문화체험, 풍물배우기 등 전통음악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 김만주 교육협력담당관은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선호관심 영역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어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해 특색 있고 다양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곤기자 kimyg@ksmnews.co.kr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