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15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에서 ‘교육이 취업으로 연결되는 길’을 주제로 ‘제대군인 취업 워크숍’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는 전역 후 취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을 희망하는 제대군인 배우자도 초청해 제대군인 사회적응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전직지원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한국폴리텍Ⅵ대학의 산학협력단장 등이 6월에 실시되는 직업전문교육 설명회를 가졌으며 교육 수료 후 취업 방안, 취업을 위한 기초 소양 교육 안내, 멘토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희관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제대군인 일자리 발굴이 국정과제로 선정된 만큼, 국토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전역하신 분들이 제2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제대군인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교육을 추진하고 교육 수료후 관련 직종에 종사할 수 있는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보훈청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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