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동면 간상리 한국산림평생교육원은 지난 11일 구중동중학교에서 목조건축관리자 양성과정을 첫 개강했다.
상주시는 지난해 10월 24일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림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과 함께, 산주와 임업인들의 산림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산림전문학교(이사장 김헌중)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여명을 대상으로 한 목조건축관리자 양성과정 주말반으로 7월말까지 이론과 실습을 통한 목조건축관리자 자격취득과 목조주택시공 기술교육을 받게 되며, 6월부터는 목조건축기능자반과 한옥기능자과정 주중 주말과정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성백영 시장은“산림분야 일자리 관련 자격증 개발과 자격제도 도입으로 산림분야 녹색일자리 확대 및 맞춤형 일자리 제공은 물론 목재산업 육성을 통한 목재자원가치 제고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상주=정철규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