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는 7~31일까지 약 4주간 걸쳐 총 8개소의 해양시설에 대하여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포항․경주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기름저장시설 5개소, 유해액체물질저장시설 2개소, 하역시설 1개소이다. 포항해경을 비롯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환동해지역본부, 포항남부․경주소방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포항지사 등 총 7개 기관 14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주요점검내용은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체제 구축 △저장시설 해양오염비상계획서 현장이행 실태 △하역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 방지를 위한 설비운용 등을 중점검검 할 예정이다. 김지한 서장은 “최근 5년간 총 96건의 안전문제를 진단해 94건을 개선했으며, 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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