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 스킨케어과 재학생 37명이 지난 4일 서울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린 ‘2013 서울인터내셔널뷰티콘테스트’에서 대회 최우수상인 서울특별시 시장상을 비롯해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한국뷰티산업진흥원 주최, 서울국제뷰티산업제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뷰티인들의 기능습득과 뷰티문화의 교류 및 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6개 부문에서 1,000여 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전신피부미용부문에서 김은송 씨가 대회 최우수상인 서울특별시 시장상을, 얼굴피부미용부문에서 강유주 씨가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이수연 씨가 금상, 이정민 씨 외 3명이 은상, 조소림 씨 외 9명이 동상, 김지연 씨 외 19명이 우수상을 각각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남이공대 스킨케어과는 작년 같은 대회에서도 참가자 전원이 수상한 바 있으며, 여러 미용관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스킨케어과만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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