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청도군연합회(회장 이형석)는 14일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3회 농업경영인 청도군연합회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개방화에 따른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우리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주최로서 농업발전과 앞서가는 농촌구현을 위해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회원 및 가족간 화합과 결속을 다져 농업․농촌 발전의 재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이형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농업은 매우 어려운 국면에 놓여 있으며, 미래 농업을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고품질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전진한다면 우리 농업의 미래는 희망이 있다고 확신하며, 앞으로 선진과학 영농을 위해 앞으로 창의적인 노력과 선도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우박과 같은 자연재난이 오고 있음에 따라 자연재해에 대비한 예측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만 생명산업인 농업이 발전할 수 있으며, 어려움에 처한 농업을 기술영농과 경영영농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하고, 청도군는 생명산업인 농업을 문화와 예술, 관광산업을 접목하여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것이며, 농업경영인은 지역농업의 선도자로서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막중한 책임이 있으며 부자 청도, 살기좋은 청도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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