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영남대학교는 16일 정치외교학과 김태일 교수의 한국정치론 공개수업에 초청된 이준석 전 위원은 영남대 인문관 강당에서 ‘비영리단체 활동을 통한 청년의 꿈과 창의력 키우기’를 주제로 특강을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을 마련한 김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이른바 ‘스펙전쟁’ 중이다. 토익점수 올리랴, 각종 자격증 따랴, 인턴 하랴, 취업경쟁력을 키우느라 정말 치열하게 산다. 고했다. 또한 “인생에 있어서 고비에 직면했을 때 극복할 수 있는 힘은 바로 사회성과 창의력에서 나온다. 이번 특강을 통해 비영리단체 활동 등 ‘나눔’을 실천하면서 길러지는 사회성과 창의력이 진정한 스펙임을 우리 학생들이 깨달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서울과학고등학교와 하버드대학교 경제학 및 컴퓨터과학 학사 출신으로, 지난 2007년부터 비영리 교육봉사단체인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의 대표교사로 활동 중이다. 경산=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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