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 23일 경북북부제1교도소, 제2교도소, 제3교도소, 경북직업훈련교도소(이하 경북북부교정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교육연수체제 구축은 물론 경북북부교도소 소속 교정공무원에게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여 줄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이 접목된 프로그램 개발 운영 △올바른 한국근현대사 와 독립운동사 이해를 위한 역사체험교육 장소로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그 주요시설인 독립군 전투체험장 신흥무관학교를 적극 활용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한희원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북부 교정공무원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가치관을 함양토록 하고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