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식품위생 안전관리 평가에서 포항시를‘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하고 14일 경북도청에서 기관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선정은 ▲정부합동평가 ▲식품안전관리실적(위해 식품관리, 식중독 관리, 어린이 기호식품 관리,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관리, 합동 감시 기여도) ▲식품진흥기금관리 ▲음식문화개선사업 등 식품안전관리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내연산 싱겁게 먹기 건강특화구역 조성, 포항의 맛 페스티벌, 음식점 QSS혁신활동, 천연조미료 사용하기 및 싱겁게 먹기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전통음식개발과 음식문화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익 포항시 환경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식중독 지수알림 전광판 설치 등을 통해 하절기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으로 불량식품 없는 행복한 건강도시 포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경북도의 식품위생 안전관리 평가에서 2011년과 2012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장상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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