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지난 20~21일 열린 ‘제22회 경북일보사장기 직장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포항지역 직장동호회팀이 참여하고 양덕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포항교육지원청은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현대성우캐스팅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지난 제 15회 대회 우승 이후 7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포항교육지원청 직장 내 축구동호회는 예선에서 포항시청B팀을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유일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하였다. 준결승에 진출한 뒤에는 올해 첫 출전한 영양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현대제철B를 넘어 신흥강자로 떠오른 현대IMC마저 6:0으로 격파하고 왕좌의 자리에 올랐다.한편 포항교육지원청 직장 내 축구동호회는 앞서 23년 11월 20일에 제27회 포항시장기 직장대회에서도 우승하여 지역 내 강자의 이미지를 굳혔다.천종복 교육장은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해 경북 내 직장부에서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여 기쁘고,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투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부상 없이 즐겁게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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