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2회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을 갖고 불량식품 근절 추진단과 식품위해사범 퇴출 방안등을 발표했다. 식약처는 이 기념식에서 조병해 서울향료 대표이사, 엄애선 한양대 교수 등 식품안전관리에 힘쓴 119명에게 훈장·포장·표창을 수여했다. 정승 식약처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의 먹을거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식품안전관리의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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