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지역 내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어린이 예절·전래놀이지도사 재능나눔을 어린이집 4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시작했다. 어린이 예절·전래놀이지도사 어린이집 재능나눔 사업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학습형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인 북구청의 2016년 어린이 예절지도사, 2017년 어린이 전래놀이지도사 양성 과정 수료생의 역량강화 및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지난 한 해 동안 5명의 강사가 40개소 어린이집 612명 원아에게 예절수업(절하기 등), 전래놀이 교육을 했으며, 2024년에도 상·하반기 20개소, 총 40개소 1120여 명의 어린이집 원아에게 한복입기 예절 수업과 고무줄놀이, 비석치기 수업을 진행한다. 한편, 그동안 어린이 예절·전래놀이지도사 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실력을 쌓은 강사들은 대부분 초·중학교 인성체험관 보조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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