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지난 17일 포항북부소방서는 3월부터 5월 2개월간 봄철 화재 예방 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산불 예방 다짐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챌린지는 지역 내 산림인접마을 10개소를 선정해 봄철 대형산불의 주원인인 야외 소각행위에 대한 안전교육 및 다짐 챌린지를 통해 봄철 산불을 예방하고자 실시하게 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논‧밭두렁 및 농부산물 등 불법 소각행위 금지 △산림 인접 100m 이내 소각행위 금지 △야외 소각행위 금지 다짐 선언식 △소화기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다.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계절적 특성에 따라 봄철에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빈번한 만큼 시민들께서 화재 안전 기본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