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1호선 각산역 인근에 위치한 아라어린이공원(동호동 388) 바닥 포장 개체를 지난 17일 완료했다. 해당 공원은 바닥이 모래로 돼 있어 위생 및 안전과 관련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한 곳이었다. 이에 구비 약 1억1천만원을 투입해 바닥을 모래에서 탄성포장재로 개체하는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공사로 인근 유치원을 포함한 주민들의 모래위생과 관련된 우려가 줄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청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개선이 필요한 공원에 대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원은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주민들의 휴식처인 만큼 앞으로도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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