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17일 중동 한마음건강센터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과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중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관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중동면이 선정된 후 2024년까지 5년 동안 40억원을 투입해 오상리 일원에 한마음건강센터 신축과 한마음 마당 조성,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난타, 라인댄스 식전공연과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의영 추진위원장은 "중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관은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중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김의영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지역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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