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17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정식 개원한 이후 누적 관람객이 무려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날 400만 번째의 주인공인 김민석(울산)씨는 "날씨가 좋아 산책을 하고싶어 수목원을 찾아왔다"며 "행운의 주인공이 돼 좋은 추억이 생겼다"고 전했다.류광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들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수목원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