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3월부터 민원서비스를 위해 6개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장민원실은 군청민원과, 건축허가과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직원으로 구성해 군청에서 거리가 먼 지역을 선정했다.이에 따라 6개면(옥산, 춘산, 단밀, 다인, 신평, 안사면)주민을 대상으로 토지이동정리신청, 지적측량신청, 건축인․허가상담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했다.이를 통해 종전 지역 주민들이 장시간 군청 방문 불편 해소는 물론 농번기 일손 부족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특히, 지난 3월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4회에 36건의 민원접수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처리해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허우성 과장은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통해 주민에게 한층 다가가는 현장행정으로 신뢰받는 군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