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16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김주수 군수, 김광호 의장, 도, 군의원, 지역 내 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김칠호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권태수 회장이 취임했다.2011년 설립된 귀농귀촌연합회는 350여 명의 회원이활동하며 귀농귀촌박람회, 재능기부, 귀농귀촌멘토, 주민초청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권태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활력이 넘치는 행복의성의 주역으로서 농촌발전과 귀농인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재능기부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군민들이 행복한 의성군이 될 수 있도록 연합회가 앞장서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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