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 이산초등학교는 17일 영주 소백도예 체험장에서 이산유치원 3명, 장수유치원 8명, 문수유치원 5명의 아이들은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도자기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면서 유아들은 흙을 조물조물 만지고 주무르고 탐색해보면서 흙의 부드러움, 말랑말랑한 느낌에 대해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또 유아들이 만지는 흙이 살아‘숨 쉬는 흙’이라는 사실에 무척 신기해했다. 유아들은 흙 놀이를 마음껏 하면서 집중력과 소 근육 발달, 창의적인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이번 체험은 유아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도자기 그릇을 완성함으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전시된 도자기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아름다운 예술품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유아로 자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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