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9일 자회사 ㈜메디밸리파트너스 정년퇴직자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메디밸리파트너스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전환가이드라인’에 따라 2021년 9월 설립된 케이메디허브 자회사로 △시설관리 △기술사업화 △투자연계 기업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감사패 전달식은 약 10년간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케이메디허브 시설관리 및 미화 업무를 담당한 정년퇴직자 3명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달식 현장은 케이메디허브와 ㈜메디밸리파트너스 임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이 △경비분야 안경환 파트장 △미화분야 이해숙 파트원 △구자권 파트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수여받은 안경환 파트장은 “많은 직원분들게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케이메디허브 직원분들의 많은 도움을 받아 오랜 기간 어려움 없이 근무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2023년 9월 제1회 정년퇴직자 감사패 전달식 개최에 이어 이번 제3회 행사를 개최하는 등 자회사 근로자와 상생협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10년이란 시간동안 시설물이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오신 자회사 정년퇴직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