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4일 깨끗한 하천관리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성조천을 시작으로 남대천 일대 하천정화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환경사업소 환경시설관리㈜와 함께 차집관로가 지나가는 하천 약 1km 구간 각종 쓰레기 300kg 수거와 하수도의 올바른 사용 캠페인를 전개해 관심을끌었다.이를 통해 쓰레기로 인한 악취 발생과 하천오염 예방은 물론 깨끗한 이미지를 확산하는데 기여하면서 하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했다.
김주수 군수는 "하수도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더불어 인근 하천에 대한 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