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3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총기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포획기동대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수렵인을 비롯 봉화경찰서 범죄예방계장, 야생생물관리협회 대구, 경북지부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SF 확산과 안전사고 방지에 목적이 있다.교육은 지난 1일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및 포획전담 기동대원에게 총기 사용 안전 수칙과ASF 확산 방지를 위한 수렵인 행동요령등으로 진행됐다.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과 ASF 차단을 위해 수확기 피해방지단 및 포획전담기동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하게된다.김대호 과장은 "피해방지단원 및 기동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