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오는 12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85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군은 지난 2월 말 1차 41명, 2차 총 126명을 모집하며 대상은 지역에 등록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로 소유주 1인당 1대만 참여 가능하다.김대호 과장은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 회원가입후 자동차 누적주행거리 계기판, 차량번호판 사진을 오는 1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제2차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인센티브는 12월 중 지급되며 참여자 주행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