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18일부터 4월7일까지 예천스타디움 및 11개 시·군 25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경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서 내지역 초·중학교 학생 104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을 비롯해 양궁, 레슬링, 유도, 태권도, 수영, 배구, 테니스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오는 5월25일부터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지역 내 54명의 학생선수들이 경북대표로 참가하게 되는 쾌거를 이뤘다. 먼저 육상에서는 평산초 외 5개교에서 6명의 선수가 선발됐으며, 경산서부초와 정평초에서 양궁 3명, 봉황초와 진량중에서 유도 2명, 사동중에서 레슬링 3명, 진량초와 부림초에서 태권도 2명, 경산중앙초 외 3개교에서 수영 5명, 경산초에서 테니스 3명의 학생선수들이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되는 등 작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경산 학교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아울러 남자 초등 배구 경기에서는 하양초가 구미 인동초를 이기고 우승을 거머쥐어 2년 만에 경북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 밖에 럭비는 경산중이 경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특히 이번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리 경산 학생선수들은 압량중 3학년 서예준 학생이 출전하는 육상 100m, 200m, 400mR에서 3관왕을 비롯해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데 노력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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