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대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수강생들과 주민들의 호평을 받으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대이동은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건강 및 취미반을 비롯하여 시니어 대상 스마트폰 활용 등 총 16과목 30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 대상 스마트폰 활용반은 자녀나 손자에게 물어보지 않을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사용법을 알려주어 어르신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사물놀이와 댄스팀은 다가오는 5월에 개최되는 “대이동한마당 축제”에 초청되어 무대에 출연한다. 박영희 대이동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 및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디딤돌 역할과 깊이 있는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