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은 2024년 4월 4일(목) 춘양초, 법전중앙초, 서벽초, 소천초 4개 학교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제1회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는 경북에 있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나누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우수한 공연 관람으로 심미적 예술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오전에는 봉화 춘양초등학교에서 공예, 캘리그라피, 탈춤, 마술 등 8개 분야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실시하였고, 오후에는 춘양초 솔빛채 강당에서 기악 앙상블, 팝핀, 국악, 변검 등 7개 분야의 전문 예술인과 4개 학교 200여명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를 진행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는 봉화 춘양초를 시작으로 칠곡, 영주, 예천, 문경 등 경북 도내 학교를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체험활동과 행복콘서트를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백희욱 원장은“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즐기는 사람에서 나아가 문화예술을 창조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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