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 유통ㆍ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지도ㆍ점검대상은 가정의 달에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홍삼,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건강기능식품 판매 행위 △건강기능식품 소분 행위(불특정 다수에게 무상제공 포함) △부당한 표시ㆍ광고 등 기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위생관리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 때는 허위ㆍ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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