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북선거구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드러난 김정재 후보의 허위사실 답변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돼 파문이 일고 있다.이재원 후보측(무소속. 포항북)은 지난 5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3일 방송된 MBC 포항시북구선거구 후보자토론회에서 드러난 김정재 후보의 허위사실 답변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이재원 후보측은 “올바른 정보로 후보자의 정치철학, 정책 등을 살펴보고 제대로 일할 일꾼, 포항을 사랑하고 행복하게 만들 일꾼을 뽑기 위해서는 좀 더 정확하고, 명확한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선관위에 조사를 요청했다”며 고발배경을 설명했다.이 고발장에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질의된 △청하노인정에서의 막말, 어르신 겁박과 관련한 사건의 진실 △ 마타도어 흑색선전이라 치부한 이 모 전 시의원의 변호사비 5,000만원 대납 사건의 진실, △ 포스코 본사 및 미래기술연구원의 실질적 이전을 위한 범대위의 모든 집회, 시위에 빠짐없이 참석했다는 명백한 허위사실, △ 재산 증식 경위에 대해 답변 회피한 것에 대한 사실 요구, △ 북당협 시.도의원들이 주장했던 2023년 7월 14일 경주 모 골프장에서 가명을 사용한 라운딩에 대한 진실공방 등 총 5개 사안의 내용이 담겨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