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전국택시노조 포항시지부 등이 김정재 후보(국민의힘·포항북)를 지지하고 나섰다.한국노총 전국택시노조 포항시지부는 지난 4일 국민의힘 김정재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소통캠프’를 찾아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어 5일에는 포항 법인택시 노동조합·사용자단체에서도 김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선언을 했다.이들은 김정재 후보가 SRT 포항-수서 노선 신설 및 영일만대교 건설 추진 관련,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위해 김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정재 후보는 “포항시민의 발이 되어 포항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이 저를 적극 지지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포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