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 식품산업협회는 지난 5일 딸기쨈, 국수, 간장, 단무지, 빵 등 30여 개 업체에서 기부한 식품을 고령군에 기증했다. 고령군 식품산업협회는 고령군 내 식품제조가공업체가 2014년 10월 창립한 단체로서 지난 3월에 5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고령군식품산업협회 강삼문 회장은 “식품을 기부해 주신 고령군 식품산업협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어려운 이웃이 맛나게 드시고 위로를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식품 기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뜻있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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