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 청소년센터는 지난 6~27일까지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으로 베이커리 만들기를 강좌를열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지역업체를 운영하는 정하윤 대표를 강사로 초청, 초등학생 4~6학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자기개발과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 창의적 사고,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컵빵, 구름크래커, 구움도넛, 찰꿀빵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신청은 선호도가 높아 조기 마감됐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주민복지과는 “지역 청소년들이 여가시간을 잘 활용해 직업선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