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치료지원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배치를 위한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2024학년도 신규 선정을 받기 희망하는 학생 18명, 재배치를 희망하는 학생 2명을 대상으로 면접 및 서면 심사를 통해 심의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 명시돼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심의한다.
모태화 센터장은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 강화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위해 전문 의료기관 및 관계기관 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