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한 달의 시작을 알리는 4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 조회는 수상자 시상, 생일 직원 축하 등 기존 식순은 유지하면서도 형식적인 틀을 깨고, 소속 직원의 재능기부·참여 콘텐츠와 문화공연 등 직원 참여를 통한 소통의 시간으로 눈길을 끌었다.특히 시청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취미활동을 공유하는 ‘상주시 직장 취미 클럽’ 중 하나인 다도회 ‘다향’에서 발벗고 나서 직원들을 위한 차와 다도 문화를 홍보해 호응을 끌었으며,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활기찬 한 달 시작을 위한 재충전의 장을 마련했다.또한 정례 조회에 참석한 시청직원들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였다”며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한편 상주시는 앞으로도 문화공연과 명사 특강 등을 병행하는 ‘정례석회’와 더불어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편안한 공간에서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직원 정담회’ 등 다양한 공감·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활기찬 직장,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