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군위군은 지난달 28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4년 군위군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원장인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및 청소년 관련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호협력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찾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군위군 주민복지실, 군위교육청 Wee센터, 군위군 보건소, 군위 중·고등학교, 대구 강북고용+센터, 군위군 드림스타트, 군위군자원봉사센터, 군위읍맞춤형복지팀, 군위군 가족센터, 대구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5개 기관이 참석하였으며, △2023년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 △2024년 위기청소년특별지원사업 설명 및 논의 △위기청소년을 위한 각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바쁘신 와중에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실무위원회를 시작으로 기관 간의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져 관내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대구시 군위군은 위기청소년・양육자가 겪고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해 상담하고, 필요한 경우 보다 심화된 보호와 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382-1388)로 문의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