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 매전중학교는 학기초를 맞이해 지난달 29일 ‘학교폭력예방교육주간’ 전교생 및 전교직원이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에게 새롭게 적용되는 전담 조사관 제도와 학교 폭력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먼저 실시한 후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돼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으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더해져 학교 폭력 문제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는 활동이었다. 김기빈 교장은 “새학기가 시작돼 교우와 함께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가는 만큼 교우 간 갈등 또한 늘어날 수 있어 이럴 때일수록 학교 폭력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학교에서 생활하는 내내 아주 사소한 폭력도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점을 학생들이 분명하게 인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전중은 앞으로도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