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한 근로환경조성과 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사용자, 근로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관련법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한다.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4분기 위원회 의견 청취 결과 △2024년 업무추진 일정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개선 사항 등 사업주와 근로자 측의 의견을 반영했다. 김주수 군수는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해 종사자의 의견을 듣고, 중요사항 심의‧의결역할로 사업장과 종사자의 안전보건 관리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