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달 27일 전임상 분야 신규 연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1분기 실험동물운영위원회(이하 ‘IACUC’) 워크숍을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매년 분기별 IACUC 워크숍 개최를 통해 전임상 분야 신규 연구자에게 필수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실험동물의 사용관리 △미생물모니터링 △LMO 안전관리 △승인 후 점검 △동물실험과 알레르기 등 교육이 진행됐으며 연구자 40여 명이 참가해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2분기 IACUC 워크숍은 6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관련 상담 및 신청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실험지원팀(053-790-5736)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양진영 이사장은 “신규 연구자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 제공을 통해 동물실험의 윤리성을 고취하고 신뢰성 있는 연구의 수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19년 농림축산검역본부 IACUC 우수기관 선정, 2023년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i) 완전인증 재획득 등 실험동물 관리 및 윤리적 동물실험 등 우수한 역량을 국내·외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