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달서소방서가 지난달 29일 2024년 상반기 구급분야 BEST, 최우수, 우수대원 총 6명을 선정해 표창 수여 및 소통 ·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수여 및 간담회는 구급대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BEST 구급대원 소방교 장민규 등 6명이 참석해 행사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구급 현장의 목소리(건의·애로사항) 청취, 구급 현장 활동 개선을 위한 격의 없는 다양한 아이디어 경청 등으로 진행했다.
장문희 서장은 “대구소방본부 산하 최다 구급 출동 건수를 보유한 달서소방서 119구급대가 가끔은 지치고 힘들겠지만, 시민의 고귀한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