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달 28일 지역내 화재취약대상인 죽곡빌딩을 방문해 소방안전지도·컨설팅을 실시했다. 죽곡빌딩은 총 13층 높이의 건물로 병상 약 180개를 가지고 있는 이즈병원이 입점해 있는 대규모 빌딩으로 병원 내 소방시설 현황 및 화재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또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지도 관계자 중심으로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봄철 대비 화재예방을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 화재 예방 당부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안전컨설팅 △화재취약 부분 안전관리 실태확인 등이다. 서동진 서장은 “화재 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각종 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철저한 예방관리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