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4월 3일(수)에 화랑교육원에서 25개교 50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이동천체관측교실을 실시하였다. 본 천체관측교실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의 교육용 천체망원경, 이동식 천체투영기를 들고 학교 및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중학교 방문 및 화랑교육원 새화랑과정 협업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화랑교육원에서 제1회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동천체관측교실은 매년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신청을 받아 희망 학교를 찾아가 천문학 이론 수업, 천체망원경 조립 및 행성 관측, 이동식 천체투영기 관람 등 천체관측 체험활동을 즐기며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천문 현상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이동천체관측교실에 학생 및 학부모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면서 도내 가족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고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진재서 원장은“자녀와 학부모님이 함께하는 가족 단위의 찾아가는 천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천체에 대한 호기심 충족과 가족 화합을 증진하며, 소규모 학교 및 농어촌 학생들도 천문 우주 과학을 체험하고 우주 과학에 대한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