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가 현풍캠퍼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명대는 8일(수) 오전 9시 30분 현풍캠퍼스에서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정순모 이사장, 계명대 신일희 총장 등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과학연구센터, 산업과학기술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계명대 스포츠과학연구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192.00㎡(58.08평) 규모로 야구장, 양궁장, 테니스장, 농구장, 야구부, 양궁부 감독ㆍ코치실, 선수 지원실,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스포츠산업, 마케팅, 스포츠과학 분야의 전문학자 양성은 물론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시스템 개발 및 지원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산업과학기술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192.00㎡(58.08평) 규모로 연구실, 휴게실, 행정시설 지원실, 주행성능 시험지원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능형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지능형자동차, 자작자동차, 태양열 주행자동차 등의 주행 성능시험장을 이용, 자동차 관련학과 수업, 실습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9년 12월 LH공사로부터 현풍캠퍼스(달성군 유가면 용리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소재) 부지 18만4,689㎡(5만5,868평)를 매입한 계명대는 스포츠과학연구센터, 산업과학기술센터 준공을 비롯해 야구장, 양궁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 체육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등 현풍캠퍼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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